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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아저씨> 소냐 여자독백

한솔T님 | 2020.05.28 13:20 | 조회 229


안톤 체홉 作 바냐 아저씨-소냐


 아뇨!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을 보려고 뒤돌아본다아녜요

못생긴 여자한테는 그렇게들 말하죠. “당신의 눈은 아름다워요당신 머리카락은 아름답군요.”

....전 6년 동안 그 분을 사랑해왔고 우리 엄마보다도 더 사랑해요

난 늘 그 분의 목소리를 듣고그 분과 악수하며 그 분을 느껴요

그 분이 곧 들어올 것 같아 문을 바라보며 기다려요

그리고 이렇게아시다시피그 분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늘 새 엄마한테 오고요

요즘 그 분은 우리 집에 매일 오시지만 저를 쳐다보지도 바라보지도 않아요... 

너무 괴로워요제겐 희망이 없어요없어요없다고요!

 (아주 괴로워하며하나님제게 힘을 주세요..밤새도록 전 기도했어요

전 자주 그 분에게 다가가서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그 분의 눈을 바라보기도 해요...

제겐 이제 자존심도 제 자신을 억제할 힘도 없어요... 

어제는 참지 못하고 그 분을 사랑한다는 걸 바냐 삼촌에게 고백했어요...

그래서 이제 내가 그 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하인들도 다 알아요모두 알아요

아뇨그 분은 나를 마음에 두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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