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입시반
예고 진학의 꿈!! 이제 본스타 분당연기학원이 책임집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분당연기학원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아서밀러 作 시련-존 프락터
나는 애비게일을 잊고 있었어. 그런데... 당신은 아무것도 잊지 않았어.
용서도 안 했어. 동정심을 가져. 알겠어?
애비게일이 이 집을 쫒겨난 후부터 난 칠개월 간을 이 집에서 발끝으로 걸어 다녔어.
나는 당신을 기쁘게 해 줄 생각만 하고 있었지.
그런데 당신의 마음속에는 한없는 장송 행진이 맴돌고 있단 말이야.
입만 열면 의심 받게 되고 순간순간 거짓말한다면서 비난을 받고 있지.
이 집에 들어오는 것이 마치 법정에 들어서는 느낌이란 말이야!
당신이 처음 나를 의심했을 때 큰소리 쳐서 입을 다물게 했어야 되는건데
맥이 풀려서 기독교인처럼 고백을 했어, 고백을 했단 말이야!
내가 품었던 꿈은 그 날 당신을 하느님으로 오해했던 것이 분명해.
하지만 당신은 하느님이 아니야. 하느님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해 보는 것이 어때!
- 본스타분당_남자독백.jpg (25.4K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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