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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그들, 내가 죽여 죽는다> 지배인 남자 독백

지윤T님 | 2019.12.02 17:41 | 조회 155

증스리 윌리스 <죽은 그들, 내가 죽여 죽는다> 지배인

 

전 장미아가씨를 죽이려했던 그날, 당시 지배인이셨던 홍아저씨에게 모든 걸 얘기했습니다.

제 음모가 모두 들켰기 때문에 차라리 속 시원히 털어 놓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했죠.

그러자 홍아저씨는 모든 것이 오해이고 모든 것을 잊으라 했습니다... 정말 인자하게 저를 감싸주시더군요.

다음날 홍아저씨는 내게 더욱 잘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불안했습니다.

홍아저씨가 부인에게 다가가 얘기를 할 때마다, 저에 대한 얘기를 할 것 같았고, 저를 쫓아낼 것 같았습니다.

결국 홍아저씨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와 함께 산책을 나갔을 때, 마지막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지배인님, 정말 제가 한 일을 모두 용서해주시는 겁니까?’ ‘그래, 나도 잊었으니 너도 잊도록해라.’

그러나 그 말을 듣고 오히려 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거짓말이다, 거짓말이야 어떻게 이렇게 태연할 수 있지?

장미아가씨를 죽이려고 했는데 말이야... 저는 곧 그를 낭떠러지로 밀었습니다. 그 눈을...그 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떨어지면서 나를 쳐다보는데 그 무서운 눈빛, 그 슬픈 눈을 말입니다. (사이)홍아저씨, 용서해주세요. 저를...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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