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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백 作< 칠산리> 장남 남자 독백

지윤T님 | 2019.09.10 13:55 | 조회 3


이강백 作< 칠산리> 장남 남자 독백


(삼녀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무서워 할 것 없어. 우린 모두 어머니의 자식들이야.

오늘 여기에 온 사람, 무슨 이유에서든지 여기에 오지 않은 사람. 그 모두가 어머니에겐 똑같은 자식이라구.

(자식들에게) 다들 마음을 진정하고 생각해 봐. 아까 우린 이런 말을 했었지? 이 세상 어딜 가든지 칠산리와 똑같구.

우리가 겪는 고통도 다를 게 없더라구....우리가 모두 어머니의 자식이듯이, 어머니가 계시는 곳은 세상 어디든지 그곳이 칠산리야.

우리가 어머니를 동쪽으로 옮겨드리면 그곳이 칠산리. 서쪽으로 옮겨 모시면 그곳이 칠산리. 남쪽으로 옮겨도 그것이 칠산리라고.

그래서 우리 어머니를 화장해서, 각자 나눠 갖고, 동서남북으로 흩어지면, 그곳이 모두 칠산리가 되는 것이지.

(흐느끼는 삼려를 데리고 무대 밖으로 퇴장하며) 우리는 칠산리로 가겠어. 어머니를 모셔갈 사람들은 다 함께 칠산리로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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