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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사이먼 <굿닥터> 주인 여자 독백

지윤T님 | 2019.10.18 20:48 | 조회 304

닐 사이먼 <굿닥터> 주인 여자 독백


줄리아!(젊은 가정교사, 쥴리아가 뛰어들어와 책상앞에 멈춰서서는 절한다)

, 나좀봐, 고개를 들란 말야. 내가 얘기할때 눈좀 볼수 없어?

그래, 애들이 불어는 잘 배우고 있겠지?

고개 들라니까! 애들 머리가 좋다구? 그야 당연하지, 수학은 어때? 수학도 잘들 하고 있겠지?

그렇겠지. 걔는 날 닮았으니까 수학에는 뛰어날꺼야. 걔는 정말 날 닮은거 같지?

고개들어요 (고개든다) 그래, 바로 그거야. 사람을 마주볼땐 눈을 똑바로 보란말야.

자기가 약하게 보이면, 약하게 대접을 받는다는거 몰라?:

정말이지, 말이 없는 편이군! 좋아, 자 그럼 우리, 보수에 관해 얘길좀 해야겠어.

이제껏 날 더러 돈 달라는 소리는 한번도 안했지만, 보나마나 돈이 필요하겠지?

 , 우리가 처음 계약한게 한달에 30루블이었지?

그럴리 없어. 아마 내가 30이라고 할때 40이라고 생각한거겠지.

 맨날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까. 말을 제대로 못듣는거 아냐? , 날 똑바로 봐!

내가 다시 똑똑히 얘기할테니까! 한달에 30루블이야.

그럼 됐군. 한달에 30루블, 그리고- 여기 온게 오늘로 꼭 두달이로군

무슨 소리냐? 오늘이 꼭 두달짼데. 내가 여기다 죄써놨다니까!

네가 바로 나처럼 이렇게 전부 기록은 해놓지 않으니까 그렇게 착각을 하는게 틀림없어!

, 그럼 한달에 30루블씩 두달이니까, 60루블이지?

하지만 거기서 9일은 빼야지. 일요일이 아홉번 있었거든. 우리 일요일은 안치기로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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