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입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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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사이먼 <굿닥터> 주인 여자 독백
줄리아!(젊은 가정교사, 쥴리아가 뛰어들어와 책상앞에 멈춰서서는 절한다)
응, 나좀봐, 고개를 들란 말야. 내가 얘기할때 눈좀 볼수 없어?
그래, 애들이 불어는 잘 배우고 있겠지?
고개 들라니까! 애들 머리가 좋다구? 그야 당연하지, 수학은 어때? 수학도 잘들 하고 있겠지?
그렇겠지. 걔는 날 닮았으니까 수학에는 뛰어날꺼야. 걔는 정말 날 닮은거 같지?
고개들어요 (고개든다) 그래, 바로 그거야. 사람을 마주볼땐 눈을 똑바로 보란말야.
자기가 약하게 보이면, 약하게 대접을 받는다는거 몰라?:
정말이지, 말이 없는 편이군! 좋아, 자 그럼 우리, 보수에 관해 얘길좀 해야겠어.
이제껏 날 더러 돈 달라는 소리는 한번도 안했지만, 보나마나 돈이 필요하겠지?
자, 우리가 처음 계약한게 한달에 30루블이었지?
그럴리 없어. 아마 내가 30이라고 할때 40이라고 생각한거겠지.
맨날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까. 말을 제대로 못듣는거 아냐? 자, 날 똑바로 봐!
내가 다시 똑똑히 얘기할테니까! 한달에 30루블이야.
그럼 됐군. 한달에 30루블, 그리고- 여기 온게 오늘로 꼭 두달이로군
무슨 소리냐? 오늘이 꼭 두달짼데. 내가 여기다 죄써놨다니까!
네가 바로 나처럼 이렇게 전부 기록은 해놓지 않으니까 그렇게 착각을 하는게 틀림없어!
자, 그럼 한달에 30루블씩 두달이니까, 60루블이지?
하지만 거기서 9일은 빼야지. 일요일이 아홉번 있었거든. 우리 일요일은 안치기로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