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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스타 분당] 오영진 作 맹진사댁 경사

현쌤님 | 2017.07.29 11:47 | 조회 125


오영진 作 맹진사댁 경사


맹진사댁 경사는 일제 말기인 1943년 4월

작가 오영진이 국민문학에 발표한 작품 입니다!

그 해 태양극단에 의해 초연되었으며

1956년 동아영화사에 의해 흑백영화로 제작!

우리나라 최초로 참가한제 4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특별 희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죠~!



맹진사는 외동딸 갑분과 지체 높은 김판서의아들 미언의 혼인을 성사시키고 돌아와 기고만장합니다

그렇지만 정작 사위될 사람의 얼굴도 확인해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숙부 맹효원은 마땅치 않아 하지만

다들 양반댁과의 혼례라며 들떠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사람들은 명문가에 시집가게 될 갑분을 부러워하고,

갑분은 벼슬 높고 재산 많은 가문에 시집 가게 된 것이 마냥 기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김판서와 같은 마을에 사는 손님 김명정을 통해 미언이 절름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미언이 학식 있고 풍채 좋은 청년이라고 철썩 같이 믿어온 맹진사는 혼란에 빠집니다

고민하던 맹진사는 갑분과 자매처럼 자란 몸종 입분을 갑분으로 분장시켜 시집보내기로 결정합니다

맹진사는 갑분을 멀리 친척집으로 보내고 싫다는 입분을 달래 갑분인냥 들어 앉히고는 또 다시 의기양양하죠!

집안 사람들의 입단속을 시키는 동안 혼례는 코앞에 닥칩니다.

입분을 준비시키고 신랑을 기다리던 맹진사댁 사람들은 풍채 좋고 잘생긴 미언이 멀쩡히 걸어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당황한 맹진사는 빨리  갑분을 데려오라 하지만 눈앞에 신랑이 기다리고 있고,

전후 사정을알지 못하는 아버지 맹노인의 닦달로 혼례를 진행시키게 됩니다

첫날 밤, 입분은 자신이 원래 신부 갑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지만

미언은 이미 다 알고 있으며 자신이 찾는 사람은 참된 마음을 가진 사람, 바로 입분이라고 합니다.

한편! 방 밖에서 맹진사댁 가족은 망연자실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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