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입시반
예고 진학의 꿈!! 이제 본스타 분당연기학원이 책임집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분당연기학원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네, 마담, 분부대로 하지요. 저의 부엌으로 돌아가서, 저의 고무장갑과,
저의 구린내와, 저의 수채통이 내는 조용한 트림 소리를 다시 찾겠어요.
마담에겐 꽃이 있고 제겐 수채통이 있어요.
전 하녀에요. 그러니까 마담께선 절 더럽힐 수 없어요.
언제까지나 행복할 줄 아세요?
천장까지라도 쫒아가서 복수 할 거에요.
천국의 문 앞에서 증오심을 버리는 따위의 일은 하지 않겠어요. 자, 좀 웃어요. 웃으면서 기도를 하세요.
빨리, 아주 빨리요! 이젠 더 이상 할 말도 없으신가보군요.
(끌레르는 자신의 목을 보호하려고 하고, 쏠랑쥬는 그 손을 친다.)
손을 내리고 그 갸날픈 목을 내놔요. 자, 겁내지 말아요. 떨지 말아요.
재빨리 조용히 해치울 테니까요. 그래요, 저의 부엌으로 돌아가야죠. 하지만 그 전에 제가 할 일을 끝내야겠어요.
- 연극 하녀들.jpg (103KB) (0)
댓글 0개
| 엮인글 0개
665개 (2/56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제원쌤
2138
22.11.08
제원쌤
2372
22.11.03
한솔T
2767
20.12.05
650
제원쌤
113
23.06.01
649
제원쌤
95
23.05.17
제원쌤
100
23.04.28
경민샘
91
23.04.12
646
제원쌤
136
23.03.31
경민샘
117
23.03.20
644
제원쌤
148
23.03.20
643
제원쌤
149
23.03.08
제원쌤
306
22.11.10
아트플레이
273
22.02.22
아트플레이
260
22.01.07
아트플레이
177
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