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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스타 분당] 선욱현 作 절대사절

현쌤님 | 2017.08.04 21:40 | 조회 188




선욱현 作 절대사절


남편의 회사 사정으로 한달간 괌으로 여행을 가기로 한 주희는 빈집털이에 미리 대비해,

구독하고 있던 신문을 끊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 배달이 오는 신문에 주희는 몇번씩이고

다시 전화를 해 구독을 취소 하지만, 늘 알게다는 말과는 반대로 신문은 계속해서 배달되어 온다.

그러다가 신문 배급소 총무가 신문대를 받으로 주희의 집으로 오자,

 주희는 히스테리컬하게 난동을 부리며 절대 신문을 넣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여전히 신문은 또 배달되어 온다.

 결국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주희는 집으로 찾아온 총무에게 가스총을 쏘고,

신문 보급소에 불을 질러버리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을 지르는 와중, 총무에게 떠밀려 넘어지게 된 주희는 피를 흘리며 실신하게 되고,

알고보니 임신을 했다가 넘어지게 되면서 유산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그 뒤, 병실에 실어증에 걸린 사람마냥 지내는 주희에 남편은 괌여행을 포기하고

이사를 가자고 권유를 하며 집을 옮기게 된다.

하지만 이사를 하고 신문에서 해방된지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신문이 배달된다.

이성을 잃은 주희가 남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자,

남편은 태연하게 집 근처에서 총무를 만나 반가움에 구독을 신청했다고 말하게 되고,

주희는 다시 한번 히스테리가 폭발하며 남편에게 불륜을 저지르는거냐며 남편을 몰아간다.

남편은 미쳐가는 주희를 보며 적극적으로 해명하기는 커녕, 포기한다는 식으로

잠시 주희를 놔두고 집을 비우게 되고, 이 때 총무가 주희 홀로 남겨진 집에 찾아온다.

총무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주희에게 다가가 그동안 자신에게 대했던 주희의 태도를 논하며

주희를 겁주며 여지껏 자신에게 했던것 처럼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던가 아니면 자기가

죽임을 당하던가로 협박하게 되고,주희는 두려움에 떨며 총무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주희의 행동에 쾌감을 느끼며 두 번 다시 피할 생각하지 말라며

 다시 한번 협박을 한 총무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신문 보급소에서 잘리게 되어

자기 돈으로 직접 넣어주는 거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그 다음 남편이 돌아와 정말로 실어증에 걸린 주희의 상황을 관객들에게 설명하고,

다른 신문 보급소에 신문을 신청한다.

하지만 새로 신문을 구독한 곳의 신문을 총무가 죄다 찢어버리는 짓을 해버려

결국 그 보급소의 직원들과 총무가 싸우는 일이 벌어지게 되고,

그 결과로 총무가 죽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 역시 건설회사를 퇴직하고 아내를 돌보는 것에 의사를 밝히며

주희를 부축하고 걸어나가는 것으로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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