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 대가리에는 창고라는 공간적 우의성 획일적으로 숫자가 새겨진 상자나

말라 비틀어진 북어대가리 등의 소품적 우의성

기임, 자앙, 다링 ,노름꾼 , 외눈깔 등의 익명성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우회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현대 사회의 획일성, 정체성의 혼란, 제한적인 세계관,

인간 존재의 도구화 등 을 통해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알레고리화 하여 보여준다.

기임의 창고를 탈출하는 행위가 과연 옳은 것인지,

자앙의 근면하고 성실한 삶의 태도가 옳은것인지.

작가는 어느 쪽으 롷다는 것이라고 정답을 제시해 주지는 않는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작품들로는 파수꾼, 봄날, 느낌-극락같은, 칠산리, 알 등이 있다.

다른 것보다 전체 줄거리와 상징성 등은 꼭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얼마전 고2 모의고사에 출제 되었던 북어대가리는 그만큼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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