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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 2016~2019학년도 수시 정시 당일대사모음(여자)

본스타분당^^님 | 2018.12.17 19:33 | 조회 13

본스타 분당캠퍼스

서울예술대학 연기전공 2016~2018학년도

수시,정시 당일대사 모음


-여자-


2018학년도 정시 여자

 

전 요즘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고 줄곧 불안에 들떠 있어요.

전 아주 어릴 때 이 집에 와서 이젠 보통 시골살림을 할 수 없게 되고 손도 이렇게

 아가씨의 손같이 하얘졌어요. 그리고 이렇게 상냥하고 섬세하고 품위 있는 여자가

되어버려서 자꾸 겁이 나고 두렵기만 해요. 저는 미칠 듯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2018학년도 수시 여자

 

아뇨! 여자가 못생겼을 때 사람들은 눈이 아름다워요. 머리카락이 아름다워요라고 하잖아요.

 난 그 분을 벌써 육 년이나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 엄마보다 더 사랑해요.

난 항상 문을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 분이 지금 당장이라도 들어올 것 같은 생각이 늘 들어요.

 요즘 그 분은 매일 여기에 오지만 날 바라보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아요. 괴로워요!

 

 

2017학년도 정시 여자

 

그거 아세요? 예전처럼 노래하고, 웃고, 화내고 그래 봐요.. 함께 웃고 과실주를 마시고

당신 우수를 한순간에 날려버리자고요. 내가 노래 부르길 바라세요? 아니면

우리 함께 당신 서재로 가서 어둠속에 앉아 있어요. 옛날처럼 말이죠.

당신 두 눈은 너무도 고통스러워 보여요! 내가 그 눈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면

우리 둘 다 조금은 가벼워지겠죠.

 

 

2017학년도 수시 여자

 

우린 남자로 변장을 하는 거야! 절대 못 알아볼걸! 내기해도 좋아.

우리 둘이 남자차림을 하고 있으면 내가 너보다 훨씬 미남으로 보일껄. 말할 때는

변성기의 소년처럼 갈잎피리 목소리를 내고, 종종걸음도 대장부처럼 의연하게 걸어 다닐거야.

 멋쟁이 허풍쟁이처럼 허황된 거짓말도 해야지, 내가 귀부인들의 사랑을 거절했더니

모두 상사병에 걸려 죽었다고.

 

2016학년도 정시 여자

 

매일 밤 당신 꿈을 꾸곤 해요. 당신은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지만, 저를 알아보지 못하더군요.

 , 당신은 모르실 거예요! 저는 여기 도착한 그날부터 줄곧 이 근처를, 이 호숫가를 거닐었어요.

여기도 여러 번 왔었지만 차마 들어올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우리 앉아요. 여기 앉아서,

그 동안에 밀린 이야기나 해요. 여긴 좋군요... 저 바람소리 들리세요?

 

2016학년도 수시 여자

 

그분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집안이 깨끗하고 편안해야 한단 말야. 그분이 편하면 편할수록

내게는 이익이거든, 그분에겐 화가 되겠지만 말 야. 그런데 집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하시더니

 왜 여태 안보이지? 어머 저기 계시는구나! 나한텐 정말 필요한 분이셔. 그러니 고맙지 뭐야.

상전 모시듯이 해야지! 어머나 아니 왜 여기 서 계세요? 문은 활짝 열려 있겠다.

제 집이 곧 서방님 집인데……. 부담 갖지 마세요 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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