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대학합격!
나도 할 수 있다!! 꿈이 아닙니다.
본스타 분당연기학원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2016~2018학년도 수시,정시 당일대사 모음

본스타분당^^님 | 2018.12.17 19:31 | 조회 67

본스타 분당캠퍼스

서울예술대학 연기전공 2016~2018학년도

수시,정시 당일대사 모음


-남자-


<2018 정시 남자>

제 양친은 분명히 명예로운 자리에 있었지요. 저도 군대에서 6년간 근무했으며,

사회에서 상당한 지위를 가질 만한 재산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가지고

귀족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주장할 지도 모르지만 저는

솔직하게 제가 귀족이 아니라고 말하겠습니다.

 

 

<2018 수시 남자>

비록 그 화살촉이 제 가슴을 꿰뚫을지라도 차라리 활을 쏘십시오. 폐하께서는

대체 무엇을 하시렵니까? 권력이 아부에 굴종할 때, 충절이 겁을 먹고

입을 다물기라도 하리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왕위는 그대로 보존하십시오.

그리고 신중히 생각하셔서 이 해괴하고 경솔한 처사를 중지하십시오. 제 목숨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2017 정시 남자>

나는 당신을 저주하고 미워하고 당신의 편지와 사진을 찢어버렸어요.

하지만 내 영혼은 영원히 당신과 동여매어져 있다는 것을 한 번도 잊은 적 없어요.

 당신을 미워할 수 없어요. 나는 고독해요. 그 어떤 애착도 나를 데우지 못하고

지하 동굴에 있는 것처럼 추워요. 무엇을 쓰든 메마르고 우울해요. 여기 남아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아니면 당신과 함께 떠나게 해주세요!

 

 

<2017 수시 남자>

다시 한번 말해다오, 눈부신 천사여! 내 머리 위에서, 오늘밤 이토록 찬란히 빛나는 당신.

날개 돋친 하늘의 천사가 둥둥 흐르는 구름을 타고 훨훨 허공 한복판을 지나갈 때,

놀라서 허옇게 뒤집혀진 눈으로 우러러 바라보는 인간들의 눈동자, 그 눈동자 속에 비친

 찬사의 거룩한 모습과 당신은 너무 흡사하구나. 저것 봐, 뺨에 손을 대고 있네.

 

 

 

<2016 정시 남자>

남들이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때도 난, 신문배달 우유배달 구두닦이 막노동을 해야 했어.

가는 곳마다 걸핏하면 의심받고 쫓겨나고 얻어맞고 도망 다니면서도 마음속으로 뭐라고

다짐했는지 알아?삐뚤어지지 말자. 삐뚤어지지 말자한 마디였어.

그래서 어렵게 대학공부도 마쳤고 직장도 이 보금자리도 얻었던 거야.

 

 

 

<2016 수시 남자>

, 저 여자는 횃불에게 더 밝게 타는 법을 가르치고 있구나! 저 여자는 값비싼 보석인양

밤의 귓볼에 걸려만 있는 것 같구나. 그 아름다움은 쓰자니 너무나 값지고 속세엔 너무나 아깝구나.

저 여자가 동료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좀 봐라. 까마귀 떼 속에 섞인 눈같이 하얀 비둘기가 저럴 테지.

춤이 끝나거든 저 여자 있는 곳을 잘 봐뒀다가 거친 이손으로 그의 손을 잡아보자.

그러면 얼마나 기쁠까. 내 맘이 여태껏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눈아, 그걸 부정하라. 오늘밤에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봤구나.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