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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제니 여자 대사

제원쌤님 | 2021.12.13 14:33 | 조회 446

내가 한건데? 언제까지 숨길 작정이었어?

딸한테 말 못할 만큼 쪽팔리면 그딴 일을 왜 해?
그럴거면 당장 때려치워.

뭐가 미안한데? 도둑질했어? 누구 때려서 돈 받았어? 근데 왜 숨기냐고.

물기 바짝 안 말리면 냄새 나. 고객 관리 제대로 못하면 손님들 다 떨어져 나간다고. 그럼 우리 뭐 먹고 살아.

로나 그렇게 되고 창피한 것도 무서운 것도 없어졌어. 애들이 놀리는 건 겁도 안 나고 서울대 못 가도 상관없어.

내가 무서운 건 옆에 있던 누군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

아빠도 없는데 우리끼리 의지하고 살아야지. 빌어먹은 비밀 같은 건 왜 만들어, 내가 엄마 딸인데 엄마 직업을 민혁이 같은 새끼한테 들어야 돼? 욕실에 물 받아놨으니까 준비해서 들어와. 얼마나 재능충인지 실력이나 좀 보게. 바나나 우유도 잊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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