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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 신사들> 차주영 여자 독백

지윤T님 | 2019.10.18 21:47 | 조회 216



드라마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 차주영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해둘 게 있어서 보자고했어.
마지막으로 경고 하는데, 앞으로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
너는 물론이고, 니네 엄마도 마찬가지야.
너 만나는 동안 니 엄마한테 최선 다 했어.
근데 내가 너랑 끝난 지금 네 엄마랑 내 관계 예전처럼 지속될 이유 없는 거잖아.
그럼 아닌거 알면서도 과거에 발목 잡혀서 끌려다녀야 돼?
철 모를 때 무슨 말을 못해..
세상 물정 몰라서 앞 뒤 안재고 연애한 건, 물론 내 잘못이지만
세상 남자들이 다 너같이 집착하면 어디 무서워서 연애 하겠니?
이거 집착이지 사랑 아니야.
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행복을 빌어주면서 떠나 보내주는게 맞는거잖아..
너처럼 무서운 애랑 그동안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겠어 정말.
운이 나빠서 일이 안풀리나 생각했는데, 니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 이제 알겠다.
그런 찌질한 협박 할 시간 있음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적을 스펙이나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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