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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남녀 2인 대사

본스타분당^^님 | 2018.08.14 17:18 | 조회 120


안녕하세요 본스타 분당캠퍼스에서 전해드리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남녀 2인 대사 입니다^^








애신: 미국엔 아주 어릴 때 갔나 보오? 글도 떼기 전이니..

         신기해서.. 조선에서 태어나 어찌 그 먼 땅까지 갔는지.


유진: 듣고 싶소?


애신: 궁금하오. 귀하의 긴 얘기가.


유진: 아마 내 긴 이야기가 끝나면 우린 따로 떠나게 될 거요.


애신: 어째소 그렇소?


유진: 조선을 떠난 건 아홉 살 때 였소. 그저 달렸소. 조선 밖으로. 조선에서 가장 먼 곳으로.

         그런 내 앞에 파란 눈의 금발 머리 선교사가 구세주처럼 나타났소.

         그의 도움으로 미국 군함에 숨어 들었고, 한 열흘쯤 가면 되겠지 했는데, 한 달을 갔소.


애신: 헌데, 아홉 살 아이가 무슨 연유로..


유진: 죽여라. 재산이 축나는 건 아까우나, 종놈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니 손해는 아닐 것이다.

         그게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 조선이오.


애신: 누가 그런 말을 했단 말이오.


유진: 상전이였던 양반이. 무엇에 놀란거요. 양반의 말에 아님, 내 신분에.

         맞소. 조선에서 난 노비였소. 조선은 내 부모를 죽인 나라였고 내가 도망쳐 온 나라였소.

         그래서 모질게 조선을 밟고 조선을 건너 내 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였소.

         그러다 한 여인을 만났고, 자주 흔들렸소.

         내 긴 얘기 끝에 그런 표정일 줄 알았으면서도.. 알고도.. 마음은 아프오.

         귀하가 구하려는 조선에는 누가 사는 거요. 백정은 살 수 있소? 노비는 살 수 있소?

                              사발은 내가 가져가는 걸로 합시다. 귀하는 먼저 가시오. 더는 나란히 걸을 수 없을 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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