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입시반

예고 진학의 꿈!! 이제 본스타 분당연기학원이 책임집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분당연기학원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본스타 분당] 몰리에르 작 서민귀족 대본

효쌤님 | 2016.05.12 15:22 | 조회 385

17세기 프랑스의 극작가·배우.《타르튀프》,《동 쥐앙(돈 후안)》과 최고작《인간 혐오자》등 성격희극으로 유명하다. 이는 프랑스, 이탈리아의 희극에 뿌리 내리고 있다. 인간을 모랄리스트적으로 고찰한 함축성 있는 희극을 이루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몰리에르 (두산백과)





선친 대에 포목상으로 부유해진 부르주아 주르댕은 사교계에 진출하고 싶어 한다. 필요한 교양을 익히기 위해 여러 과목의 과외수업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를 가르치러 온 개인교사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진다. 검술 선생이 음악선생과 춤 선생의 직업을 폄하하자 분쟁이 일어나고, 철학 선생이 개입하지만 싸움이 진정되기는커녕 더욱 커진다. 소동이 벌어지는 사이, 재단사가 찾아와 주르댕에게 깃털과 꽃으로 치장된 옷을 팔아넘긴다.

그런 옷을 입고 나타난 주인을 보고 하녀는 웃음을 터뜨리고, 주르댕 부인은 남편이 도랑트 백작에게 돈을 꿔 주는 것을 나무란다. 도랑트는 주르댕을 후작부인에게 연결시켜 주겠다며 그에게서 이런저런 이득을 얻어내고 있는 인물이다. 주르댕의 딸 뤼실과 클레옹트라는 젊은이 사이의 혼담이 나오자, 딸을 귀족에게 시집보낼 작정이던 주르댕이 반대한다. 클레옹트의 하인 코비엘은 주인의 사랑이 성사되도록 그를 돕기로 한다.

아내가 없는 사이에 주르댕은 도리멘 후작부인을 위시한 여러 귀족들을 불러서 음악 파티를 열고, 도랑트는 주르댕에게서 나오는 선물로 도리멘에게 생색을 낸다. 하지만 주르댕 부인이 갑자기 돌아옴으로써 파티의 분위기는 식고 만다. 그때 터키의 귀공자와 통역관으로 변장한 클레옹트와 코비엘이 등장한다. 코비엘은 이 터키 귀족이 주르댕의 딸에게 반했다며 결혼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결혼식이 이루어지려면 장인도 그에 걸맞은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우스꽝스러운 작위식을 수여한다. 주르댕 부인은 남편이 입은 괴상망측한 옷차림에 경악하지만, 구혼자의 정체를 알고는 결혼에 찬성한다. 연극은 발레로 마무리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민귀족(庶民貴族) [Le Bourgeois gentilhomme]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 : 프랑스문학, 2013. 11., 인문과교양)


twitter facebook google+
665개 (34/56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