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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해변의 추억> 노라 여자독백

한솔T님 | 2020.12.03 14:12 | 조회 1718


닐 사이먼 作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 - 노라

내일 아침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얘기를 하세요? 믿을 수가 없어요.
엄마는 우리를 이렇게 떠나도 되고 나는 엄마를 떠날 수 없단 말이죠?
나의 장래였어요. 왜 내가 내 장래에 대해 할 말이 전혀 없단 말이에요?
아마 그것이 내가 어머니에게 요구하는 건지도 몰라요. 독립적인 생활이요.
그래서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포기해야 했단 말이에요?
어머니가 일생에 이루지 못한 그것을 왜 내가 지불해야 해요?
어머니를 판단 한다구요? 난 어머니하고 얘기 못해요. 나라는 존재는 어머니에게 없어요.
내가 아무리 어머니에게 가까이 하려고 해도 내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없어요.
엄마는 아버지밖에 몰랐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로리 뿐이었어요.
지금까지 나는 로리를 질투해왔어요. 왜냐면 로리는 약하게 태어난만큼 행운아였으니까요.
로리가 항상 단잠을 자야 하니까 난 절대로 침대에서 불을 켜고 책을 읽을 수가 없었어요.
로리가 항상 휴식을 취해야 하니까 주말에도 친구를 초대할 수가 없었어요.
난 무서운 병에 걸리든지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병신이 되게 했어요.
그럼 차고 비오는 날 한 번쯤은 엄마 침대에 기어 들어가서 
잠이 올 때까지 엄마 옆에 누워있을 수 있을 테니까요.
엄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것보다 더 하지는 않아요.
엄마 자신을 미워하라고 제가 그러는 건 아니에요.
다만 나를 사랑해 달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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