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러분!

오늘은 여러분들이 노래를 부를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박자에 대한 연습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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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자의 연습은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훌륭한 박자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별도의 훈련을 거치지 않아도,
템포의 흐름을 일정하게 잘 쫓아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만약 박자를 세는 데 문제가 있다면
다음과 같은 연습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1)메트로놈을 준비해서 템포를 100으로 맞춥니다.

2)“하나~ 두울~ 세엣~ 네엣~”이라는 발음으로
메트로놈의 똑딱거리는 소리를 따라합니다.

3)템포를 느리게(빠르게) 바꾸며 반복합니다.

4)“하나~ 둘~ 셋! 둘~ 둘~ 셋!”이라는 발음으로
3박자의 템포감도 연습합니다.

5)같은 템포에서 박자를 더 쪼개어 연습합니다.
즉, “하나 둘 셋 넷 둘 둘 셋 넷”이 되겠죠?

6)꼭 기억해야 할 내용은 속귀(내이)로 발음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면 템포감을 놓치게 되어 박치가 되니까말이죠.

위의 연습중 속귀로 발음만 안놓치고 들어 준다면,
박자감은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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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리듬 연습은 어떻게 하나요??

리듬이란, 호흡이 끊기지 않게 유지하면서
호흡량을 많게 또는 적게 내 쉬는 조절로 소리의 강약을 만들어
박자의 흐름에 변화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듯 일정한 강,약의 변화가 반복되면서
정해진 패턴(유형)을 만들게 되는 거죠.

보통 3박자리듬과 4박자리듬의 유형으로 이루어 지는데...
그 대표적인 강약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박자유형: “강..약..약..중강..약..약..”의 반복
4박자유형: “강..약..약..약..”의 반복

여기서 각 유형의 강약의 위치를 한 번 바꾸어 볼까요?

3박자: “약..약..약..강..약..약..”의 반복
4박자: “약..약..강..약..”의 반복

어떻습니까?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죠?
여기에 템포까지 바뀌면 또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와 같이 변화된 강약과 템포의 패턴에 이름을 붙여서
정리를 해 보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슬로우 락은: 템포90정도의 “약..약..약..강..약..약..”의 반복.....

위의 패턴을 그대로 유지한 채 템포만 느리게 하면....

"Lead me on"이라는 팝송에서 볼 수 있는 블루스적인 리듬이 되죠.

보사노바,삼바,레게,락,리듬 & 부르스,펑키,힙합 등
많은 종류의 리듬패턴이 있는데, 기본적인 몇 가지의 리듬형태를 연습한 후 점점 더 늘려 나가야 합니다.

1)4박자 패턴연습

8beat의 리듬을 좀 더 쪼개어서 16beat의 리듬으로 만들어 봅니다.

a. 템포 100인 16beat 리듬패턴의 기본강약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약..약..약..강..약..약..약.. 중강..약..약..약..강..약..약..약.. 의 반복

b. 여기에 발음을 붙여서 시도를 해 봅니다.

(강약) 약..약..약..약..강..약..약..약..중강..약..약..약..강..약..약..약.. 의 반복
(발음)“쿠 크 다 키 쿠 크 다 키 쿵~~~ 쿠 크 쿠 크 다 키”~~~~~

c. 이 때, 호흡과 공명은 반드시 Control Point에서 조절 되고 있어야 하며 한 번의 호흡으로 끝까지 연결하여 반복합니다.

즉, 호흡이 여려지는 순간에도 control point에서의 리듬패턴을
놓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d. 템포에 변화를 주며 반복하여 시도해 봅니다.

어떻습니까?
리듬감이 잘 느껴 지나요?
정박자의 대표적인 리듬이므로 계속해서 반복연습하기 바랍니다.

2)3박자 패턴연습

왈츠, R&B등의 리듬이 있으며 연습요령은 위와 같습니다.

먼저 강약을 구분하여 적은 뒤 발음을 붙여 연결하는 것이죠.

3)바운스(bounce)패턴연습

바운스(bounce)란 ‘(공이 탄력있게)튀다....’라는 의미로,
부점이 있는 음표(점4분[8분,16분...]음표등)가 섞여서 만들어 내는 리듬을 바운스 패턴이라고 합니다.

연습은 위와 같은 요령으로 강약을 구분하여 적은 뒤,
발음을 붙여서 시도해 봅니다.

드럼등의 연주교본을 참고 하여 리듬패턴을 공부하길 권합니다.
드럼은 스틱으로... 여러분은 호흡으로 연주하는 것이죠.

4)비트 박스(Beat Box)의 연습

드럼등 타악기(percussion)의 연주를 입으로 대신 표현해 보는 시도입니다.
혼자 또는 몇 명이 어울려서 각각의 역할을 입으로 연주해 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됩니다.

예를 들어,

bass drum은 “쿵~”,

open hi-hat은 “취~”,

close hi-hat은 “칩~”,

snare drum은 “파~~ ”등

악기의 소리를 대신 할 수 있는 발음으로
강약을 섞어서 리듬 패턴을 연주해 보는 겁니다.

(close hi-hat) 칩 칩 칩 칩 칩 칩 칩 ~~~~~
(open hi-hat) 취
(snare drum) 파~~ 파~~
(bass drum) 쿵 쿠 쿠 쿵

이런식으로 쉬운 리듬부터 연습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섬세한 리듬의 흐름에 섞이는 나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자, 어떤가요? 긴 설명이었지만

이해하기는 쉽죠..?^^;;

박자와 리듬은 그만큼 노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박자와리듬에 대한 연습을 꼭 해보는 습관을 길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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