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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스타 분당] 2018년도 서경대 지정희곡 안톤 체홉 作 세자매

현쌤님 | 2017.07.06 14:36 | 조회 4






체호프의 작품 중에서 가장 복잡한 희곡으로 평가되기도 하는 대표 희곡으로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심층적으로 그려냈다.




1막 : 쁘로조로프 안드레이 세르게예비치의 집에 그의 누이 셋이 모두 모이게 된다.

셋째인 이리나 세르게예브나 쁘로조로바의 명명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인데

가족들은 모두 1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한다.

이 모임에 아버지와 함께 복무했던 아버지의 친구들도 찾아온다.

새로 부임한 중령 베르쉬닌이 모스크바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세 자매인 올가 세르게예브나 쁘로조로바,

마리야 세르게예브나 꿀리기나,

이리나는 자신들이 아버지와 같이 살았던 모스크바를 회상하며 돌아가고 싶어 한다.
자매들은 교수가 꿈인 남동생 안드레이를 사람들 앞에 소개하고,

사람들은 미래의 생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한다.

뚜젠바흐 니꼴라이 르보비치 중위는 모든 사람이 일 속에서 기쁨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2막 : 안드레이는 시 의회에서 서기로 근무하는데 나따샤와 결혼하여 살고 있다.

마샤는 남편 꿀리긴을 못마땅해 하는데 베르쉬닌에게 자신의 불행한 결혼한 생활을 이야기한다.

베르쉬닌 역시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군 복무를 그만둔 뚜젠바흐는 지금부터 진정한 노동을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갑자기 아내의 자살 시도 소식을 접한 베르쉬닌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다.

3막 : 갑자기 도시에 큰 불이 나는 바람에 사람들이 피신하기 위해 세 자매의 집을 찾아온다.

이리나는 그토록 가고 싶은 모스크바에도 갈 수 없게 된 상황에 실망하여 울음을 터뜨린다.

마샤는 베르쉬닌 중령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숨길 수 없어 올가와 이리나에게 털어놓는다.

안드레이는 집을 저당 잡히게 되는데 세 자매와 의논도 없이 이런 일을 벌인 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4막 : 도시에 주둔해 있던 군대가 다른 곳으로 옮겨 가며 사람들은 이별을 하게 된다.

이리나는 뚜젠바흐와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고 함께 떠나기로 한다.

마샤는 결국 베르쉬닌과 헤어지게 되는데 이를 지켜본 꿀리긴은 못 본 척 한다.

이리나를 동시에 사랑했던 뚜젠바흐와 솔료이느는 결투를 한다.

마당에서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니던 안드레이는 자신의 꿈인 교수가 되지 못한 것에 실망하고

서기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한탄한다.

웅장한 행진곡 속에 군대는 떠나가고 그 사이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얼마 후 뚜젠바흐 사망 소식이 전해진다.

이리나는 혼자서 떠나기로 마음을 먹게 되는데

큰 언니 올가는 동생들에게 세상을 힘차게 살아가자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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