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탤런트

배우를 위한 도전!
본스타 분당연기학원이 책임집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분당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분당본스타]연기자로 가는길2

액션(비회원)님 | 2015.04.11 11:53 | 조회 95


4.대사처리의 기초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라...

"화술", "발성", "표현" 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이 모두를 뭉뚱그려 "대사처리"로 묶어 본다.

배우에게 제일 괴로운 주문은 "말을 해라" 일 것이다. 그러면

 

 

 

"말을 하자"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고 마음속에 생성된 감정을 전달하라. 표현하려 들지 말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라.

대사처리의 기본 세가지

소리의 중심을 찾아라.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 대사처리의 첫번째 과제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것이다.

우리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입에서 혹은 머리속에서 또 가슴속에서 되뇌인 단어는 무엇이라 생각되는가?

 

 

 

""

""이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가장 많이 생각하였을 것이다.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상당히 여러 감정들이 그리고 그 감정에 따른 호흡들이 변화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3위를 뒤따르는 단어는 "", "우리"일 것이다.

이제 ""라는 단어를 입밖으로 해보라.

""

당신의 목소리를 찾기 바란다. 가장 많이 사용해온 단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 바란다.

배우에게 있어 자신의 입을 지나온 대사가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느낄 때 괴로움이 따른다.

대사처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라.

 

 

 

*** 연기는 보여지는 현상이다. 이것을 글을 통하려 할 때 가급적 이해를 돕기 위해 읽는 이들이 입밖으로 직접 웅얼거리기를 바란다.

 

 

 

@ 아주 단순한 대사처리의 기본 세가지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면 ""라는 대사의 끝은 어디로 향하는가를 관찰해 보자.

편안한 자세로, 누워도 좋다.

""

자신의 가슴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끼는가?

""

"우리"

아직 이해가 안되면 """"처럼 말 해보라.

각각의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른다면 영어, 독일어, 일어, 불어, 스페인어 등등을 해보면 느낄 것이다.

""는 나에게 돌아오고, ""는 앞으로 대상을 향해가며, "우리"는 하나의 원형을 그리듯 대사가 모아진다. 극중 상황을 생각해 보면 역시 나 자신에게 하는 대사, 대상에게 하는 대사, 그리고 여러 사람에게 하는 대사로 구분 될 것이다.

대사처리는 이 세가지가 전부라고 하겠다.

 

아직도 모르겠으면 """"처럼 해보시오.

 

 

 

@ 소리의 중심 찾자.

""

나 자신 복식호흡 및 단전호흡을 염두에 두지 말기를 당부한 이유는 내 소리가 나는 곳이 어딘가를 관찰하면서 든 의문이다. 또하나 우리가 진실한 말을 할 때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한다. 배에 손을 얹고 얘기하자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의 몸에 손을 얹고 ""를 해보자.

어느 부위가 가장 많이 울리는가?

""

""

가슴 바로 밑에 흔히 명치라고 하는 부분이 가장 편안하고 울림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내 목소리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 나의 경험에 의한 사항이라고 치부해도 무관하다.

 

내가 스트레스를 풀 때 주로 사용하는 "미친 놈"

과감히 큰소리로 해보자. 손을 얹고

중심이 느껴질 것이다. 머리는 뭔가 내 목소리가 아닌 듯 싶고, 배는 울림이 생기지 않고, 옆구리도

소리의 중심은 몸통에서 이루어진다. 횡경막이 감싸고 있는 부분이 작용하여 가슴 전체의 울림을 이용한다.

그리고 나의 몸통을 통해 소리가 퍼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친 놈"

 

 

 

@ 마음의 소리를 듣자.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이다. 이 문제를 이해한다면 당신은 혼자서도 연기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친 년"이 두 단어를 생각해 보라. 20번만 자신의 중심에서 들리는 소리를 느낄 것이다.

어느 대사나 단어 이든지 생각하면 들릴 것이다. 내 경우는 가슴에서 즉, 중심에서 들려온다.

그리고 앞서 호흡부분에서 밝혔듯 생각의 끝에 호흡이 들어오고 이제 입밖으로 내뱉어 보자.

처음에는 머리로부터 들려올 것이다. 횟수가 많아지며 차츰 소리의 중심으로 떨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 마음속의 소리와 입밖의 소리의 차이점이 느껴질 것이다.

 

 

5. 올바른 자세

좋은 연기를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흔히 연기를 하다보면 감정에만 치우친 나머지 자신의 몸이 어떤 형태를 보이는지 모르게 된다. 상식적으로 배우가 삐딱하게 서 있다면 보기에 좋지 않을 것이다. 특히 몸에 중심을 한쪽발에 의지한 채(-짝다리 짚는다는 표현을 쓴다-)로 서 있다면, 서 있는 모습 자체의 추함과 이로 인한 신체구조의 흐트러짐으로 대사를 몸의 중심으로부터 올바로 나오게 하는데 지장을 줄 것이다. 특히 이러한 경우는 연습시 보여지기 쉬우며 이런 형태가 무대위나 혹은 영상매체에 그대로 보여지기도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는데 그런 자세라면 배역에 대한 관객의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배우가 이런 자세를 보이기 쉬운 이유는 관객에게 자신의 긴장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허세에 기인하기도 한다. 올바른 자세는 신체 골격도를 상상해보면 된다. 자신의 몸을 상상의 이미지로 하나씩 맞춰가며 몸의 균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발간격은 어깨 넓이보다 약간 좁은 듯하며 발은 11자로 나란한 것이 좋다. 무릎에 약간의 긴장을 두고 선 자세 무릎높이 만큼 뛰었다가 착지한 후의 자신의 몸형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6.감정의 전달과 표현

연기는 모방이란 말을 많이 한다. 그리고 이 모방의 연장선상에서 표현이란 말은 연기와 함께 자주 쓰여진다.

개인적으로 연기와 연관된 표현이란 단어를 상당히 싫어한다.

연기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연기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물으면 그들 대부분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기 때문에", 혹은 "일상에서 보여주지 못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서" 라는 말을 한다.

일상에서 감정 표현을 못해 봤기 때문에 연기자가 되고자 한다는 것은 어느 일면 아이러니이다.

표현이란 시각적 형태이다. 어떤 형태로 보여지는 것을 일컬어 표현이라고 한다.

감정은 반면 내재된 생각이다. 또한 생각은 주어진 상황에 의해 이루어진 종합물이다.

 

 

 

부모를 잃은 슬픔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소리를 지르며, 인상을 쓰며, 등등

그러나 대본에는 그에게 주어진 생각들이 있다. 함께 할 수 없다는 절망, 혼자 남는다는 상황, 단순히 누군가 죽어야 한다는 그 자체, 등등의 생각 이러한 생각들이 전달되어지는 것과 표현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떻게""얼마나"의 차이

표현은 "어떻게"의 문제이며 전달은 "얼마나"의 문제이다. 또한 표현은 보여지는 문제이며, 전달은 심적 크기라 하겠다. 그리고 표현은 상대방의 생각과 무관할 수 있으며, 전달은 상대방의 생각을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배역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들이 아니며, 만나본 인물들이 아니다. 대부분 가상의 인물들이며, 우리가 보여주는 바는 그들의 생각일 뿐이다. 죽음이란 상황에 대해 배우가 얼마나 두렵게 생각하는가? 얼마나 괴롭게 생각하는가?를 보기 위해 관객은 배우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 전달과 표현 문제에서 표현이 전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다. 연습과정에서 표현은 신체적 행위의 중요한 요소를 갖고 있다. 다만 배우가 배역으로 감정을 보여주고자 하는 전()단계에서 표현하려는 것과 전달하려는 것의 차이이다.

 

 

 

@신체적 행동

대부분 감정과 연관되어 형용사들을 열거한다. 슬프다, 무섭다, 즐겁다, 고독하다, 등등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생각에 대한 형이상학적 느낌이다.

사람은 개개인 감정의 전달 방식이 있다. 그리고 감정 전달 방식은 말과 함께 신체적 행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감정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신체적 행동들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신체적 행동들은 일반적인 보편성-타당성-을 지닌다. 또한 생각의 최종 결과물로서 보여진다.

때문에 연습과정에서 신체적 행동을 역이용하여 감정을 끌어낼 수도 있다.

화가 났을 때 책상을 친다든가, 마음이 답답할 때 이리저리 움직인다든가, 이런 행동을 이용하여 심적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다.

 

 

*** 이는 앞서 설명한 감정의 표현과는 다른 점이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행동을 통해 최종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과 추상적 상상에 의한 행동과는 다르다, , 신체적 행동을 통해 감정을 얻자는 것이며 표현됐다는 행동의 결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기 바란다.

 

 

 

 

 


분당본스타,분당본스타트레이닝센터,용인본스타,용인본스타트레이닝센터,성남본스타,성남본스타트레이닝센터,수지본스타,수지본스타트레이닝센터,죽전본스타,분당연기학원,분당보컬학원,분당실용음악학원,분당연극영화입시학원,정자역연기학원,정자역보컬학원,정자역실용음악학원,정자역연극영화입시학원,용인연기학원,용인실용음악학원,용인연극영화입시학원,용인보컬학원,성남연기학원,성남보컬학원,성남실용음악학원,성남연극영화입시학원,수지연기학원,수지보컬학원,수지실용음악학원,수지연극영화뮤지컬특기,뮤지입시학원,미금역연기학원,미금역보컬학원,미금역실용음악학원,미금역연극영화입시학원,추천연기학원,추천실용음악학원,추천연극영화입시학원,뮤지컬학원,분당뮤지컬학원,뮤지컬입시,뮤지컬보컬
 


twitter facebook google+
681개 (53/5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