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 연기학원 본스타 분당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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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중요한 자세 1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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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공부를 하는 학생들, 또는 부모님들이 가지는

가장 궁금한 점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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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재능이나 끼가 있는 사람들만 하는거 아닌가요?" 

우타 하겐 의 '산연기' 라는 책에도 나오지만

연기를 하면서 선천적인 재능이 없더라도

그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

배우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지고 훈련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저는 내성적이에요," "숫기가 없어요"

라는 생각도 배우가 되는데 전혀 상관이 없다.

유명한 배우들은 전부 외향적인 성격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럼 연기를 배우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연한 말이겠지만. '배우는 자세' 이다

두시간 가까이 되는 수업시간동안.

못한다는 생각보다 하나라도 더 배워보기위해

남들보다 더 움직이고 나서고,

쑥스러움을 내려놓고 연기를 하는 그 순간에

진지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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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우는 자세" 에서

'믿음'​ 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연기를 공부하는 강의실에 있는 것들은

바닥, 조명, 의자뿐이다.

그 공간안에서 자신이 준비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선

연기를 하는 '지금 이순간' '이 장소가'

내가 인물로서 극 안에 있는 장소라고 믿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물에게 주어진 감각을 직접 경험해 본적이 없더라도.

인물이 느끼고 있는 고통,설렘,날씨에 대한 반응등을

믿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잘 못 느끼겠어요"

라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다.

아래 김준삼 선생님의 블로그 글을 참고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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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잘 이해가 안간다면 다시 질문을 하겠다.

위 사진은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이다.

심장수술을 무사히 잘 끝냈다는 것을 알고 안도와 두려움의 한숨을 내쉬는

저 배우는 정말로 심장수술을 했을까?  

지금 이순간 인물에게 주어진 상황과 감각을

절실하게 믿으려고 했고, 그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들은 자신의

 신체와 감각을 민감하게 조율하고 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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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의 감각훈련 사진

위 사진은 드라마,영화속에서 보이는 화면과

실제 촬영시 촬영과정을 보여준 것이다.

내가 괴수이고

아이언 맨 수트를 입었고

시내가 보이는 전망 좋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믿음이 없다면,

영화에서 비춰지는 인물의 모습은 어떨까?

이번 2015-2016 분당 판교 연기학원 본스타 분당캠퍼스

겨울방학 특별반 연기과정 수강생들의

감각훈련 사진

​연기라는 것은

이미 시작과 끝이 , 이야기의 결과가 나와 있는 희곡을

지금 이순간으로 표현해야 하는 배우의 몫이다.

즉 '배우가 믿어야 관객도 믿는다'

​그러니 부끄러워 하지말고, 쑥스러워 하지말고

내가지금 연기하는 이 순간, 공간, 감각을 믿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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