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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정찬영 여자대사

제원쌤님 | 2022.06.13 14:40 | 조회 316


잘 먹고, 수면제 없이  잘 자고, 그렇게 잘 지내지?
혹시나 해서 이런 걸 하고 있다 내가. 너 힘들게 버티고 있을까봐.
주희는 걱정이 안되는데, 이상하게 너는 걱정 돼.
너 처음 만났을 때, 그 불안하고 슬픈 얼굴이 나한테 깊이 남아있나 봐.
이 영상 보고 있는 그 날은 어때? 마흔에 공기는 좀 다르냐?
너랑 주희랑 마흔 되고, 쉰이 되고, 예순, 칠순, 팔순 그렇게 되고 싶었는데..
내가 없는 마흔을 너무 슬퍼하지마라. 그냥 가끔, 가끔 그리워해줘.
아~ 벌써 보고 싶다. 너도 내가 보고 싶니?
미조야 있잖아. 나한테 너는 있잖아. 아주아주 친밀하고, 아주아주 소중해.
그러니까 나도 너를 친해 한다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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