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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여자독백

제원쌤님 | 2023.07.27 20:07 | 조회 113

작은어머니 10만원, 작은아버지 10만원, 도련님 10만원,

이렇게에요?

암만 돌아가신 형님 자식 억지로 얻어 받아

키운 거라 정 없다 해도 뭣도 쥐뿔도 없는 도련님,

약사한테 장가갈 때 형이 기죽지 말라고

하와이 신혼여행비 대 주고,

아버님 칠순 때 홀 예약도 우리가 하고,

어머님 수술비, 입원비 다 우리가 댔는데

30만 원은 (헛웃음) 너무 남이잖아요.

도련님 말대로 형! 이렇게 가면 안 될 사람이었네.

그렇게 서운해하실 분들이면 직접 오셨어야지

조카 거둬 키우는 유세로 그만큼 눈칫밥 먹였으면 미안해서라도 왔어야지, 와서!

키우는 동안 찬밥 주고 때려 패고 형님 재산 빼앗아 지 새끼만 대학 보내 놓고도

'억울해해서 미안했다' 바짝 엎드려 사과 정도는 했어야지.

왜들 왜들 이렇게 쪽팔리게 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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