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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에 합격하게 된 김효우입니다.
막연히 연기에 대한 열정만 품고 있던 저는 지난 8개월간
본스타에서 무수히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입시라는 큰 산을 무사히 넘을 수 있을 지 매번 스스로를
의심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곁에서 함께해 준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이번 여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입시를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았던 점은 나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절대 의심하거나
의문을 갖지 않으며,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제게 자주 해주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매 순간 마음속 깊이 간절한 마음을 간직하고,
눈 속에 호수를 담아.”
자신을 믿고, 매사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한다면, 짧은 순간에도 그 간절함이 전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를 시작하는 친구들!
두렵고 낯설겠지만, 설레는 입시라는 과정을 모두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무너지기도 하고,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도 분명 있겠지만, 자신이 치열하게 꿈꾸고
노력했던 모든 순간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환한 얼굴로 칭찬해
주시며 특기를 책임져주신 황윤정 선생님, 내가 왜 연기를
하고 있는가 초심을 잃지 않게 도와주신 정솔이 선생님,
그 밖에도 경민쌤, 나영쌤,,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매 순간 저를 믿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연제원 선생님! 하나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예고입시 A반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고맙고 사랑해.
- 본스타분당_김효우.jpg (229.8K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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