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소식

나의 선택은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목표를 이룬 나를 알리고 나만의 성공 비법!
나만의 색다른 연습일지를 공개합니다.

이채원

푸쌤(비회원)님 | 2014.11.10 15:30 | 조회 409



중 2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땐 철이 없어서 인지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놀기만 했던것 같아요. 그 이후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분당본스타트레이닝센터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예고입시반으로 수강신청을 하고 본격적인 입시준비에 열을올렸습니다.

돌이켜 보면, 마음이 느슨해 질 법도 한데 선생님들이 엄마처럼, 아빠처럼 절 잘 잡아주신 덕분에 안양예고 합격을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처음 본스타분당을 찾아왔을 때에는

뭔지모를 예고를 벌써 합격한 것 같은 기분에 하루하루 수업이 재미있었지만, 시험이 다가올수록 합격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커지면서 연기수업이 하기 싫었던 적도 있었거든요.

선생님들 뿐만이 아니라, 함께 준비한 친구들 역시도 곁에서 위로와 격려를 많이 해 주면서 처음 학원을 찾았을때 초심을 까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특기가 무용이었는데, 처음부터 무용을 준비하지는 않았었어요.

스트레칭 등 유연성과 힘을 기르기 위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연습시간이 싫어 무용수업을 듣지 않겠다고 하기도 했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선생님 말씀을 들은게 다행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기를 위해 책을 찾아 읽고, 인물분석도 공책에 적어 선생님께 확인받고.. 정말 하기싫고, 쉬고싶은 날도 많았었는데,

저 뿐만이 아니라 예고입시반 학생들 한명한명 챙겨주시고, 잡아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지않을것 같은 실기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의외로 긴장이 되지않고 지금까지 연습했던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실기날 했던 말이 떠올라요. "모의테스트 때 보다는 훨씬 안떨리는데?"

시험전 학원에서 모의테스트가 몇번이나 있었어요.

정말 많이 긴장했고, 그래서 무슨말을했는지, 어떤 연기를 했는지 모니터링을 했었을때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이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기를 마치고 연습때 가장 잘 했던 날처럼 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후회없이 실기를 보여드린것 같아 마음은 후련했던것 같아요~^^

시험결과를 보고 난 뒤 꿈인가 할 정도록 믿기지 않았습니다. 붙고 난 뒤 저를 격려해주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웠고,

일요일날도, 쉬시는 날에도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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