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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원예고 연극영화과 44기에 합격한 예고 입시 B반 최단아입니다. 저는 당일 대사, 뮤지컬 특기를 준비하였는데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10개월 동안 지치고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다짐하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여러 우여곡절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좋은 친구들, 선생님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했던 도전 중 가장 큰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으로 저의 연기를 피드백해 주신 최강B반 담임쌤 민소쌤, 항상 솔직하게 피드백 해 주셨던 경민쌤, 부족했던 저의 노래 실력을 나날이 향상 시켜주신 이나쌤, 무용특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잘할 수 있다고 항상 응원해 주신 재석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합격한 것이 잘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에 뿌듯합니다. 계원예고에 입학해서도 언제나 도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도와주고 응원해준 B반 친구들아 모두 너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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