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에 합격한 김민기입니다.

3월 처음에 학원에 왔을때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이 길에 대한 확신도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선생님들께 배우고 친구들과 연습하면서 이 길에 대한 꿈이 확실해져갔고 제가 즐기면서 준비하니까 자신감도 채워져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사실 연기,뮤지컬을 즐기는 것도 조금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연제원 선생님께서는 제가 준비한것을 눈치보지 말고 맘껏 보여주라고 말씀하셨고 제가 무대 위에서 제것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 결과 제가 즐기면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한림예술고등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데에는 함께 준비한 친구들이 제가 성장한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친구들끼리 함께 꿈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힘들기만 할 수 있는 입시시절을 재밌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준비한 모든 친구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제원 선생님, 재밌게 무용수업해주시고 작품을 만들어주신 재석 선생님,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주신 윤정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C반 친구들 너무 사랑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고 꼭 잊지 않을 경험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