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원예고 연극 영화과 45기에 합격한 예고입시 d반 김영서입니다. 저는 길거리 케스팅과 이미지 단역 경험을 통해 저에게 연기자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고, 연기라는 것에 흥미를 느껴 5월 마지막 주 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연기를 배웠습니다. 제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때에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커서 대사의 전달보다 감성이 앞서는 일이 많았는데 계속해서 선생님들께 가르침을 받으면서 배워나가고 깨닫길 반복하면서 전달력이 주는 몰입감과 감정이 주는 표현감을 중요시하게 되었고, 부족했던 부분들도 점점 채워졌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모의테스트를 보고,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인 피드백을 주신 점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선생님들 앞에서 제 연기와 특기를 하는 것이 실기장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평소처럼 저를 믿으며 실기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심리적,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 이야기 해주셨던 나영쌤과 경민쌤, 몸치인 저를 위해 무용을 책임져주셨던 재석쌤, 또 많이 부족하고, d반 중에서도 늦게 들어온 저를 친절하게 대해주고, 입시 생활을 많이 도와줬던 예고 입시 d반 친구들한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성찰하고, 성장하는 '항상 더 나아지는' 배우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비록 짧았던 5개월이었지만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예고 합격은 본스타가 최고!